군 장교, 월급만 믿고 있으면 답 없다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저축 전략

군 장교가 되면 급여는 안정적이다. 매달 정해진 월급이 들어오고, 각종 수당과 복지 혜택이 따라온다. 하지만 여기 함정이 있다. 이런 안정감이 오히려 경제적 무기력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니 저축과 투자는 나중으로 미루고, 소비 패턴이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

군 장교 생활을 시작하며 나는 매월 100만 원씩 저축했다. 각종 수당은 단 1원도 쓰지 않고 전부 저축했다. 그렇게 6년 만에 7,000만 원을 모았다. 그리고 이 종잣돈을 활용해 투자에 나섰다. 그 결과, 10년 만에 5억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었다.

군 장교로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단순히 급여를 받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떻게 저축하고,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그렇다면 군 장교가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저축 전략은 무엇일까?

 

1. 군 장교 저축 전략 – 돈을 모으는 3가지 필승 원칙

 1) 월급의 30~50%는 자동 저축하라

저축은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만들어 강제해야 한다.
✔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되도록 자동이체 설정
✔ 저축 후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 만들기
✔ 최소 30~50%를 저축 목표로 설정

💡 실전 사례:
나는 군 장교 생활을 시작하며 월급에서 100만 원을 자동이체로 빼놓았다. 추가적으로 성과상여금, 명절휴가비,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들도 저축했다. 강제 저축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7,000만 원이 쌓였다.

➡ 월급이 200만 원이라면, 최소 100만 원은 무조건 자동 저축하도록 월급날 자동이체를 걸어 적금하자. 처음부터 생활비를 100만원으로 두고 사용하면 지출 습관이 잡힌다. 

 2) 각종 수당은 ‘쓰는 돈’이 아니라 ‘모으는 돈’이다

군 장교에게는 다양한 수당이 지급된다. 하지만 이 돈을 생활비로 사용하면 저축 속도가 더뎌진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당은 ‘보너스’가 아니라 ‘저축 + 투자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 초과근무 수당, 명절휴가비, 성과 상여금 등은 전부 저축했다. 
✔ 급여만으로 생활하고, 수당은 비상금, 투자금으로 모아두었다. 

💡 실전 사례:
나는 군 생활 중 초과근무 수당, 성과급, 명절휴가비 등을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모두 저축하거나 투자로 전환했다. 이렇게 모은 돈이 나중에 큰 자산으로 불어났다.

➡  명절 보너스로 200만 원이 들어왔다면, 이 돈은 즉시 투자 계좌로 이체하여 소비를 차단. (하지만 일부 금액은 부모님 용돈을 드리거나, 가족 선물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 3)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라

✔ 매달 지출 내역을 가계부를 작성하여 점검하고, 시각화 하여 분석한다. 분석 후 줄일 수 있는 항목을 찾아 줄여나간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보는 것이다. 
✔ 외식, 쇼핑, 구독 서비스 등 절약 가능한 부분 최소화
✔ 절약한 금액을 추가 저축 또는 투자로 전환

💡 실전 사례:
나는 군 장교 생활을 하면서 가계부를 작성했고, 엑셀로 정리했다. 그리고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했다. 그 후 불필요한 소비를 최소화했다. 나는 의외로 PX에서 군것질 하는 것에 돈을 많이 쓰고 있었다. 이를 인지하게 되니 PX에 갈 때마다 생각이 났다. 그래서 PX에서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게 되었다. 또한 외식과 쇼핑을 줄이고, 필요하지 않은 구독을 해지했다. 그 결과, 추가로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났고, 투자할 수 있는 자본이 커졌다.

➡ 매달 가계부를 통해 지출 내역을 분석하고, 시각화 하여 내가 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확인한다. 그 후 불필요한 항목을 발견하면 바로 절약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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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축한 돈을 불리는 투자 전략 –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들기

✅ 1) 저축한 돈을 장기적인 투자로 전환하라

✔ 단순히 은행에 넣어두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는 자산에 투자
✔ 배당 ETF, 미국 주식, 부동산 등으로 분산 투자
✔ 장기적인 복리 효과를 극대화

💡 실전 사례:
나는 2020년 코로나19 폭락장에서 미국 주식과 ETF(애플, 마이크로소프트, SPY ETF 등)에 과감히 투자했다. 그 결과, 7,000만 원이 3년 만에 2억 2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  저축한 돈을 단순히 쌓아두지 말고,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자산에 투자해 복리 효과 극대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필수 저축 전략

✅ 2) 배당 ETF를 활용해 ‘월급 외 수익’을 만들어라

✔ 단기적인 시세 차익이 아니라, 꾸준한 배당 수익이 발생하는 투자에 집중
✔ VYM, SCHD, O, SKT, JEPI 같은 배당 ETF를 활용해 현금 흐름 확보
✔ 배당금으로 다시 투자하는 구조를 만들어 복리 효과 극대화

💡 실전 사례:
나는 2023년부터 배당 ETF에 집중 투자했다. 결과적으로 월 50만 원의 배당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고, 월급 외에도 추가적인 수입원이 생겼다.

➡  배당 ETF를 활용해 월급 외 추가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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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군 장교라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경제적 자유 로드맵

1) 월급의 30~50%를 '월급날'에 자동이체를 적금하라.
2) 각종 수당은 전부 저축하거나 투자하라.
3) 가계부를 작성하여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라.
4) 저축한 돈을 장기적인 투자로 전환하라.
5) 배당 ETF등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현금 흐름을 구축해 나가라.

나는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켰고, 결국 10년 만에 5억 원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었다. 경제적 자유는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모으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에서 나온다.

🔥 군 장교로서 월급을 활용한 저축과 투자 전략을 실천하면, 누구나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다!